웹 3.0에 딴지거는 일론 머스크랑 잭 도시, 왜?

 

유명 기업인 및 투자자들의 의견은 투자시장 및

사람들에게 영향알 줄 수 있는데요.

 

얼마 전,일론 머스크와 잭 도시가 웹 3.0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내보였습니다.

 

https://zdnet.co.kr/view/?no=20211222092411 

머스크 "웹 3.0은 마케팅 호들갑…실체 없다"

 

이들이 웹 3.0을 반대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렇다면 먼저 무엇이 웹 3.0인지 알아봐야겠네요.

 

제가 여러 기사나 글을 읽었는데...

용어가 어려웠어요.

제 나름의 이해로 최대한 쉽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웹3.0은 혼자 갑자기 나타난 것이 아니라

인터넷이 탄생한 후 웹 1.0, 웹 2.0을

거쳐 발전되어 온 것입니다.

 

간단 요약 웹 1.0, 2.0, 3.0

웹 1.0 : 웹 서비스 운영자가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 Ex) 신문, TV, 네이버 같은 포털 사이트

웹 2.0 : 정보를 전달하는 것 뿐 아니라 사용자가 참여와 공유하는 방식 Ex) 블로그, 위키피디아, 페이스북

웹 3.0 : 중앙 집중화된 플랫폼에서 벗어나 특정 기업이나 업체가 인터넷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의 정보를 분산시켜(해킹 불가) AI를 활용하여 개개인에게 맞는 특정 정보를 제공하는 것. 컴퓨터가 알아서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보여주는 역할.

 

 

그래서 요새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기술이

투자시장에서도 핫한 이유인가 봅니다.

 

여기서 일론 머스크와 잭 도시가 웹 3.0을 비판한

이유가 설명이 됩니다.

 

그동안 대기업 아마존, 구글, 네이버 등은

가입자들의 개인들의 정보를 수집하여

자신들이 그것을 활용하여 매출에 이용을 했습니다.

수익을 냈다는거죠. (내 정보를 가지고... 난 아무것도 못 받고...)

 

일론 머스크도 그 중 한 사람였던거죠.

그런데 웹 3.0이 되면서 그 수익을 나눠줘야 하니까..

반대하는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그러나 우리에겐 웹 3.0이 필요하다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기술이 발전할수록 직장을 잃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 나라에서 기본소득제라는 용어가 등장하고

스위스는 기본소득제 할지 말지 투표도 했었죠.

 

그렇다면 인제 우리는 우리의 정보를 토대로

기업이 사용 후 우리에게 수익을 주는 구조를 만들어

돈을 벌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

웹 3.0입니다.

   

기업 입장에서도 실직자들이 많아지면

소비추체가 없어지기 때문에 힘들어집니다.

결국 웹 3.0은 대세가 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왜냐하면 소비주체들이 없어지면

기업들도 물건이나 서비스 판매를 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내가 실직상태인데 나이키나 키타 브랜드 옷을

사겠습니까? 싼 옷 사고 안 사겠죠.

 

그리고 이런 기술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

블록체인 기술입니다.

 

https://www.tokenpost.kr/article-78576

골드만삭스 "메타버스·웹3.0의 핵심은 블록체인" - 토큰포스트

 

개인 정보를 코인에 넣어 각 회사에 팔아서

(정보를 코인에 넣으면 해킹이 불가합니다)

돈을 버는 수익구조를 만드는 것이 웹3.0입니다.

 

그리고 일론 머스크와 잭도시가 이것에 반대하는

이유는 자신들이 그동안 그 정보로 수익을

더 내고 싶은거고 그것을 미루고 싶은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