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운동, 간헐적 단식이 유명하죠~
저도 간헐적 단식이 좋다고해서 해봤는데..
첨엔 그런데로 괜찮은데 나중에는 생으로
굶는다는게 엄청나게 스트레스고 힘들더라고요.
그 배고픔을 방탄커피가 도와 줄 수 있다네요.
공복에 좋은 기름인 버터, 코코넛오일, MCT오일을
커피에 넣어마시면 오일이라는 에너지가 들어가면서
배가 고프지 않아 힘들지 않다네요.
거기다 키토다이어트를 겸한다면 금상첨화겠죠?
*키토다이어트란 ?
케토 다이어트라고도 불리는 커토젠 다이어트다.
저탄수화물고지방 다이어트로 탄수화물 섭취를
낮춰 몸이 탄수화물의 포도당대신 지방으로 에너지가
소비되어 지방 연소율과 체중감소를 일으킨다.
그래서 저도 도전을 했는데..
방탄커피를 아침에 마시고 삶은 계란도 먹고
내가 좋아하는 순대국을 만들어보자 싶어서
사골국물에 순대내장을 사서 넣고 끓여 먹었는데
다음날 한쪽 눈이 크게 부었지 뭡니까
마치 모기한테 물린것처럼요.
그러더니 그 반대쪽이 붓더라고요.
번갈아 가면서,,, ㅜㅜ
알러지는 아닌게 분명했어요.
평생 음식 알러지는 먹었던지라...
다행히 부은곳이 아프거나 가렵진 않았어요.
카페를 뒤져보니 키토래쉬 같더라고요.
일단 카페에서 탄수화물을 먹으면
나아진다고 해서 제가 한솥 만든
순대국은 냉장고에 넣어두고
일반식 식사를 했어요.
(나아지더군요.)
나중에 순대국에 밥을 말아먹으니
눈이 안 부었고요.
그리하여 키토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극복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키토래쉬 발생원인**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급격한 제한적인 다이어트식을 하게되면
초기부작용으로 뇌안개, 피로, 전해질불균형
그리고 케토발진이 있을 수 있다네요.
우리 몸의 지방은
몸이 제대로 처리 못한
독소를 담고 있는
쓰레기통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몸이 지방을 태울 때
엄청난 독소를 배출하게 되요.
키토식단을 하게되면
지방섭취가 높아지고 빈속에 빠르게 태워지면서
간과 신장에 부담이 가게되고
독소를 전부 배출해내려한다네요.
배출이 제대로 안된다면
몸의 다른 곳으로 가는데요.
뇌로.. 그럼 머리가 멍해지겠죠.
그래서 멍해지고 피로해지는 등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거죠.
한마디로 키토발진은 독소가
배출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일 확율이 높고요.
또한 몸에 있는 효모균이나 박테리아
때문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곰팡이와 박테리아는
탄수화물을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발진이 생겼을 때 탄수화물을 먹으면
발진은 진정 될 것입니다.
**해결방법**
독소 배출을 도와 줄 수 있는
영양제를 섭취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간기능에 도움을 주는
글루카라이트(Calcium D - Glucarate),
글루티타온(Glutathione)도 좋고요.
활성탄(Charoal)을 먹으면 먹으면
장에 독소를 막아줍니다.
클로렐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모든 독소 배출에 도움이 되는 것은
시도해봐도 좋다고 하네요.
아니면 자연 항진균제를 먹어도 되고
자몽씨 추출물도 효과가 좋다네요.
마늘과 베르베린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도 야채를 많이 섭취하라는
글도 많았어요.
저도 생각해보니 야채를 적게먹고
단백질만 갑자기 늘린듯합니다.
순대국에 마늘을 넣어서 다시
도전해봐야겠어요.
야채도 먹고요.
영양제도 섭취해서
다시 키토다이어트 도전해야겠어요.
'최강의 식사' 책의 저자인
데이브 아스프리가 설명을 친절히
올려주신 블로거님 도움과
여러 기사를 참조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ibg5086/221351806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