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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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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을 포기해야 하는 이유 예전에 카페에서 나눔으로 받은 책 - '블립'을 읽기 시작했다. 나름 나온 지 오래된 책이라 내용이 좀 뒤처지지 않을까.. 지래 판단하며 미뤄두었지만 인제는 좀 읽을 때가 되었다 싶어 집어 들었다. 기적수업의 가름침도 그렇고 부처 또는 다른 깨달은 분들이 하는 말이 있다. "판단하지 마라!" 하지만 판단은 우리에게 너무나 자연스럽고 어쩔 때는 내 머리가 돌아가기 전에 판단의 생각이 올라오는 것을 경험한다. 블립의 책을 읽으니 과학적으로도 우리가 판단을 포기해야 하는 내용이 있어 적어본다. *빨간색 글은 책을 읽으면서 내 머리에서 떠오른 생각들이다. **판단을 포기해야 하는 근거들 & 생각거리** 1. 시각과 인식 오감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정보의 양은 엄청나서 대략 1초에 4000억 비트이다. 우리가 이 ..
강력추천 세븐시즈 (7seeds) 만화책 중고등 시절 만화책에 빠져있었다. 아~주 조~금 그림을 잘 그린다고 착각하여(?) 만화가를 꿈꾸기도 했다. 암튼 그때 보았던 재밌는 작품들은 내 맘에 남아 있었고.. 세월이 흘러 만화책에 다시 재입문 했다. 만화라는 세상이 사라졌다 생각했는데 아직도 존재했고 돈을 버는 직장인이니까 내가 만화책을 더 살 수 있다! 아무튼, 그리하여 만화책의 대작 중 하나인 '바사라'를 사서 다시 읽고... 그 작가님이 그렸다는 '세븐시즈'를 질렀다. 처음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오고 그들을 제대로 익히지 못해서 좀 재미가 떨어졌다. '이거 괜히 샀나...' 싶을 때쯤 캐릭터의 얼굴 이름을 익히며 보니 점점 더 빠져들었다. 그 절정은 23권! 개와 사람과의 우정에 관한 에피소드인데 울어 버렸다. (강이지 좋아함 ^^) 간단..
'긴긴밤' 책을 읽고... 매달 책을 사는데... 사실 소설책보다는 만화책을 좋아한다. 나이 들어 다시 만화책 수집 중이다. 어쨌든 '긴긴밤' 책이 재밌어 보여서 사봤다. 이야기는 노든(코뿔소)의 죽음 직전과 노든의 첫 기억에서 시작한다. 노든의 처음은 코끼리 고아원에서 코끼리 들이랑 살았다. 그 삶에 나름 만족했지만,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싶어 그곳을 떠난다. 가족을 꾸리고 가족의 죽음을 경험하고 다시 친구를 만나지만 또 친구가 죽고.... 코뿔소 코가 잘리고.. 문체도 쉽고 잘 읽힌다. 끝은 좀 아쉬웠다. (나에겐...) 노든의 삶이.. 돌아보면 너무 가혹한 것 아닌가 싶었다. 노든에게 묻고 싶었다. '코끼리 고아원에서 떠난 걸 후회하지 않냐고.. 행복한 순간도 있었지만 힘든 순간들이 더 많아 보였는데... 괜찮냐고...' ...
"작은 아버지 이순신" 책 리뷰 우리나라 역사 중 많은 사람들이 존경하는 분 중 한 분이 이순신 장군일 것이다. 진리를 먼저 깨우친 분들의 전기나 글들을 하나씩 찾아 읽고 있다. 라마나 마하리쉬 ,다석 류영모, 김흥호 목사님, 레스터 레븐슨, 톨스토이 (이 분은 인제 시작...) (그중 기적수업은 나의 삶이 되어 가고 있고...) 이순신 장군이 진리를 찾으신 분은 아니었지만, 나라를 위해 큰 일을 하신 분의 마음은 어땠을까 해서 그분의 전기도 궁금해졌다. 그래서 이순신 장군의 큰형의 셋째 아들이 쓴 전기를 구매하여 읽었다. 책은 두껍지 않아 금방 읽을 수 있었다. 이순신 장군은 참으로 나라를 국가를 생각하는 분이었다. 이 분이 없었다면 우린 임진왜란 때 일본에게 나라를 잃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하늘이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이 분을..
스토리, 구성 탄탄 영화 보이스 리뷰 영화 보이스를 추천받아 보았는데요. 배우 변요한과 김무열이 나오는 한국 영화였네요.. 몇 해 전 유나의 거리라는 드라마가 있었는데요. 그때 유나라는 주인공의 직업이 소매치기였습니다. 요즘 카드를 쓰고 인터넷 거래가 늘다 보니 현금을 가지고 당기는 사람들이 적어 소매치기가 먹고살기 힘듬을 보여주는 장면들이 있었는데... 그런 범죄가 이제는 시대에 맞게 온라인에서 활동을 하죠. 그래서 보이스 피싱이 극성인가 봅니다. 문제는 기술이 발전과 타국에서 사기를 치니 범죄 소탕이 어렵다는 거죠. 저도 보이스 피싱이나 인터넷 사기는 남일이라 생각했었고 또 당하시는 본인들의 부주의가 제일 큰 문제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얼마 전 저희 이모부님이 보이스 피싱으로 거액을 당했고 저도 인터넷 피싱으로 백만 원 넘게 잃어보니...
세월이 지나 읽어도 잼난 "캔디 캔디" 만화책 안녕하세요 ( ღ'ᴗ'ღ ) '기쁨가득 사랑가득' 입니다~ 제가 매달 책을 1~3권을 사서 읽으려 하는데... 진도가 안 나가는 거예요~ 드라마가 재밌고.. 예능도 재미나고.. '그래도 이렇게 진도가 안 나가나..' 생각하던 중 깨닫게 되었습니다!!!! (๑⊙ロ⊙๑) 제가 정보를 집중으로 하는 책을 읽고 있었던 거죠. 그러다 보니 속도도 안 나고 몇 장 읽다 보면 지친 느낌... 그래서 이달은 소설책을 사봤습니다. "나 혼자만 레벨업 1,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1" 역시 소설을 읽으니까... 재미도 있고 속도도 나더라고요. 그러다가 예전에 읽던 만화책 도전을 하자는 생각이 들었고 제 마음에 재밌는 만화로 기억된 캔디 캔디를 검색까지 하게 되었는데.. 판매를 하더라고요. 그리고 후기에..
최애템 바디로션 - 극건성 피부에 좋은 바디& 페이스 로션 안녕하세요~ 기쁨가득 사랑가득 입니다 ^^ 제가 한달 가량 사용한 제품 중 극건성분들에게 좋은 제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실 겨울이 되면 건조해지면서 여기저기 간지럽고 그러잫아요. 특히 저랑 저의 엄마는 건조함을 많이 느껴요. 어쩄든 몸이 너무 간지러워서... 바디로션도 떨어졌고... '화해'앱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을 샀어요. 때마침 쿠팡에서 로켓배송까지 하더라고요. 목욕을 못가니.. 집에서 목욕을 하고 일리윤 아토 로션을 발랐죠. 근데 사용법에 얼굴 바디 모두 바를 수 있다고 하길래... 발라 보았는데... 건조함이 훨씬 덜한거에요. (시어버터와 호호바오일도 써봤어요 그것보다 더 나은 일리윤이였씀) 그 뒤로 계속 쓰고 있는데 정말 만족합니다. 저랑 저희 엄마는 피부에..
짧지만 진~한 감동! 아이, 어른 모두 읽을 수 있는 책~ "꽃들에게 희망을" 아이들, 청소년, 어른까지 모두 읽으면 좋은 책 "꽃들에게 희망을" 소개합니다. 미국 작가 트리나 폴러스가 쓴 책으로 1972년 출간된 좀 오래된 책입니다. 카페에서 추천해서 보고 읽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한 시간 정도면 읽을 수 있고요. 모든 내용은 적지 않을게요. 물론 검색해보심 찾으실 수 있겠지만... 감동을 망치고 싶진 않아서... ^^ 간단한 이야기는.... 어느 날, 나비가 될 호랑 애벌레가 (자신은 나비 될 수 있다는 걸 몰라요~) 많은 애벌레들이 오르는 하늘로 솟은 기둥을 보게 되고 거길 오르는데요. 오르는 과정 중 '서로를 밟고 경쟁하는 것이 옳은가?' 라는 의문이 들 때쯤 자신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 노랑 애벌레를 만나요. 둘은 치열한 경쟁이 있는 기둥을 뒤로하고 내려와 둘만의 생활을 합..
홈 & 사무실에서 팍팍 쓰기 좋은 정품무한잉크 엡손복합기 안녕하세요 사랑이입니다~작은회사에서 매달 44000원씩 내고 프린터 대여를 해왔었는데요. 요새는 프린터의 기술도 좋아져프린터 구매를 해봤습니다.바로 정품잉크를 저렴하게 무한하게 넣을 수 있는 엡손 무한잉크 프린터입니다.예전엔 정품 잉크가 너무 비쌌잖아요.요건 정품잉크로 싸게 충천이 되어서 좋아요. 대여했던 업체에서 제공했던 프린터는 HP였고 크기도 컸는데..저희 사무실에서 구매한것은아담한 사이즈입니다.공간이 많이 필요하진 않고요.팩스, 스캔, 복사까지 되는멀티 제품입니다. 도착하자 마자 박스를 열면요런 모습입니다. 잉크4개 색상 (검정, 빨강, 파랑, 노랑)과전선 과 설명서... 이렇게 간단합니다. 자리를 잡고 설치를 시작했습니다.잉크도 넣고요.잉크넣기 쉬워요.그냥 뚜껑 열고 잘 꽂음 콸콸 들가요. 색깔..
약산성 로션 싸이닉 '더 심플 데일리' 솔직 후기 한 달간 써본 '더 심플 데일리 로션' 후기를 적어봅니다. 이 로션의 특징은 약산성 수분이 듬쁙 들어있는 저자극 제품입니다. 성분도 나쁜게 안들어 있고요. 가격도 저렴합니다. 저는 듬뿍 듬뿍 두번에 걸쳐 발라줍니다. 용량이 260ml인데요. 벌써 저는 반을 썼어요. 유분기는 없는 제품이기 때문에 수분크림 바른 후 건성피부는 유분기 있는 크림을 발라줘야 합니다. 여름에는 수분크림까지 바름 될 것 같네요. 사진으로 보심 알겠지만 로션은 묽은 타입입니다. 순해서 여러번 발라도 부담없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만족합니다. 계속 쓸 의향도 있네요. * 제 돈 주고 사서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