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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이야기 (기적수업)

죄와 죽음의 표시 용서하기~

집으로 돌아가는 중,
도로를 지나가는 큰 트럭에서
돼지들 소리가 들렸다.

그것과 함께
고통과 아픔의 생각이
떠올 랐다.

난 육식을 하지만
그것이 괜찮은 것인지
늘 고민이었다.

기적수업의 배움에서
죽음, 고통, 죄는 허상이고
이 세상은 그런 믿음이
투사된 실재가 아니라고
말해주지만...

'돼지들은 아마도 도축되러
가는 거겠지?'
'죽을 때 아프지 않을까?'
'고통스럽지 않을까?'
'두려울까?' 등의
생각이 올라왔고
내가 그 고통을 보지 않더라고
그것이 한편에서 일어난다는
사실에 가슴이 아파왔다.

이런 마음들은 용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기에
내가 느끼는 감정과 생각들을
성령꼐 말하고 가만히
성령과 함께 지켜보려 했다.

작은 답이 올라오는 듯했다.
'그래 고통, 아픔이 실재인 듯
보이고 이 세상에서
그것이 경험되는 것은 맞지만..
나는 그것이 너무 잔혹하고
아프고 고통스럽다고 하면서...
그럼으로써 이 세상이 꿈이라는
사실을 거부하는 것은 아닐까?'

이 아픔을 보면서
나는 주장하고 싶었던 것이다.
사실은 이 세상이 실재고
우리는 육체고 우리는 여기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난 이 믿음을 믿고 싶었던 것이다.

사실은 내가 그 돼지의 소리들을
고통으로 지각하기로 선택한 것이다.

"마야는 실재인 참나를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여기게 만드는 것입니다."
-불멸의 의식-

무언가 너에게 두려움의 근원처럼 보일 때,
어떤 상황에서든 공포에 사로잡혀
덜덜 떨며 식은땀이 흐를 때,
그 이유는 오직 하나임을 기억하라.
에고는 그것을 두려움의 상징이며,
죄와 죽음의 표시로 지각했다.
그런 다음 상징과 표시를 근원으로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라.
-기적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