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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이야기 (기적수업)

두번째 워크북 시작하며~~

   첫 번째 워크북을 2019년 12월 25일 시작해서

2022년 5월쯤 끝낸 듯하다.

그동안 마음으로 성령님의 안내를 받았고

물론 에고로서 동일시하며

바보 같은 생각, 마음, 감정들에 푹 빠지기도 했지만

그래도 지나고 보면

참 많이 배웠다(치유되었다) 싶다.

 

'우주가 사라지다'라는 책을 쓴 '게리'와

또 기적수업 받아쓴 헬렌을 도운

'빌 테트포트'님도 워크북을 2번 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미 워크북을

한 번 더 할 것은 전부터 생각했던 부분이었다.

(그들보다 난 더 부족할 테니 당연히 2번은 해야지 싶다.)

 

그리고 게리 책에서 워크북 설명을

왁닙 박사님이 한 책이 있다는 것을

첫 번째 워크북을 하게 되면서 알게 되었다.

한국에는 번역본이 없기에

그 책들을 사야지... 생각을 했다.

그렇지만 월급쟁이라서 이리저리

돈을 지출하면서 차일피일 미뤘다.

 

  그러다 엄마를 대신해서 인터넷으로

냉장고를 사면서 사기를 당했다.

30만 원 덜 주고 사려다 실수로

링크를 받아 구매를 한 것이 사달이 났다.

놀라기도 했고 그동안 나는 이런 사기에 안 당할

것이라고 자만했던 것에 반성도 했고

또... 결국 이렇게 돈도 

내 맘되로 안된다면 사고 싶었던 

워크북 설명서를 사자 싶어 아마존에서

한 게 3년 정도는 된 것 같다.

(기억은 확실하진 않지만... 그즈음 것이다.)

 

하지만 영어를 할 줄은 알지만

잘하지는 못하는 내가 책을 사놓고도 고민이었다.

워크북을 해석하려 해도 잘 되지 않았다.

그래서 예전처럼 영어공부가 목표로

공부를 해야지 했지만 뭐 그게 쉽나...

 

그래서 결국 그냥 2024년 12월 25일

워크북을 두 번째로 시작했다.

그리고 구글번역기에 돌리다가

혹시나 하여 Chat GTP로 왑닉 박사님 책을

영타로 쳐서 해석으로 변환해서 보았는데 

해석이 너무 잘 된다. 

 

  그제야 이것 또한 성령님의 인도인가 싶었다.

내 한정된 사고로는 '영어공부'를 하는

것만이 답이었는데...

3년 전만 해도 챗 GPT는 크게 이슈가

안 돼서 생각도 못했다.

요즘에서야 사람들이 많이 쓰는

그것이 날 도와줄 것을

성령님은 이미 알았던 것 아닌가 싶기도 하다.

(물론 결과론적 해석일 수도 있지만~~~)

 

두 번째 워크 북은 더 천천히 가고 있다.

3년이 걸릴지 5년이 걸릴지~

한 과를 2~3일 천천히 보면서 가려한다.

 

왑닉 박사님의 해석을 읽으면서 하니 더 낫다.

더 이해가 되고... 설명이 잘 되어 기쁘고..

공부하는 느낌도 든다 ^^